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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진도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 10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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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진도군청 전경
[진도군 제공]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진도군은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한우,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육농가 중 친환경 축산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1가지 이상을 받은 축산 농가이다.

현재 진도군에서 한우, 오리, 흑염소 3개 축종에 총 12호의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이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10곳 추가 지정을 목표로 신청 축산농가와 함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평가를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농장 조성을 통한 축산물 경쟁력 강화로 명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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