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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농협은행, 스타트업 육성 3기 선발…"상생 모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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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기업

오는 10월까지 전문 컬설팅 제공

"디지털 시대, 상생 모델 만들어"

뉴시스

[서울=뉴시스]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스파크랩스 김호민 대표(사진 왼쪽),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사진 오른쪽)와 혁신 스타트업 육성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2020.05.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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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켐퍼스에서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Challenge+) 3기 선발 기념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35개 스타트업이 3기로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10월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농협은행은 선발 기업에게 입주공간 지원, 경영진단, 산업·기술 전문 교육, 법률·특허·인사노무·세무·투자 컨설팅 등 전문가 상담기회 제공, 범농협 사업연계, 투자유치 참여기회(데모데이, 인베스터데이)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3기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글로벌 엑설러레이터 '스파크랩', 공유오피스 운영 전문 스타트업 '스파크플러스'와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스타트업들과 소통, 협력으로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지속성장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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