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근무 희망 청년 대상 화상 설명회 26일 열려

세계은행 미국 워싱턴 D.C. 본점

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세계은행(WB) 근무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한 화상 설명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은행 초급전문가(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세계은행 한국 이사실과 한국인 직원협회가 주관해 개최합니다.

JPO 프로그램은 청년들을 국제금융기구에 2년간 파견해 근무시키는 제도입니다.

기재부는 지난 3월부터 올해 파견 지원자를 모집 중입니다.

지원 희망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세계은행 전·현직 초급전문가 합격수기와 근무경험담을 듣고 세계은행 한국인 직원에게 자유 질의를 할 수 있습니다.

설명회는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재부 홈페이지(http://www.moef.go.kr), 기재부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https://ifi.moe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위키피디아 캡처,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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