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소음↓, 효율↑"…위니아, 2020년형 제습기 출시

희망습도 선택 시 자동 습도 조절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8L 소용량도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 WDH16DDW 모델.(위니아딤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위니아딤채는 21일 진동과 소음은 줄이고 효율은 높인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위니아의 기술력이 적용된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 두 개의 실린더가 움직이며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효율은 높여 더욱 강력한 제습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한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의류 모드 가동 시엔 일반건조보다 최대 8.1배 빠르게 건조한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블레이드는 자동으로 회전하며 제습된 공기를 집안 곳곳으로 퍼뜨려주고, 습기가 많은 구역에서 가동 시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예약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수면 중이거나 외출 중일 때도 사용 가능하고, 버튼 잠금 기능으로 오작동을 방지하는 등의 소비자 편의 세부 기능도 탑재됐다.

제품 전면에 위치한 투명 수위창은 제습된 물의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만수 시에는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만수 시 물을 쉽게 비울 수 있도록 수조커버와 세이프티 핸들도 달려 있다.

제품 하단에는 'EZ 이동바퀴'가 있어 제습이 필요한 곳으로의 이동이 쉬워졌으며, 제품 상단부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스피드 마름이 키트'는 호스를 통해 원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제습할 수 있게 한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모든 라인업은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8L 소용량 제품도 선보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여름장마 필수품인 제습기를 으뜸효율 환급사업이 시행하고 있는 지금 구매하는 것이 적기"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8L, 16L, 18L 등의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시가는 용량과 기능에 따라 20만원부터 60만원대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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