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엔진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공장·창고 화재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0일 오전 11시 36분 부산 사하구 한 선박엔진 부품 제조공장 내 열처리동에서 고열로 처리된 원자재를 옮기는 작업 중에 운반통이 넘어지면서 불이 났다.

불은 냉각조와 천장 등을 태워 3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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