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

[김현진 기자]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사진=문경시)

(문경=국제뉴스) 김현진 기자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른 도시에서 온 귀농인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80명과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을 실시했다.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사진=문경시)

주요 탐방 코스는 융복합 종합문화공간인 문경오미자테마공원, 4가지 테마로 즐기는 문경생태미로공원, 국내 최장(왕복 3.6km) 단산 관광모노레일, 점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 조성부지 등 귀농인들이 문경을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됐다.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사진=문경시)

아울러 출발 전 대인소독기를 이용한 개인소독 실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했고, 탐방도 이틀간 2회로 분할해 시간차를 두고 출발했다.

또한 이동 중에도 좌석 간 거리를 유지했으며 점심식사도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견학 중에도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사진=문경시)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관내 주요 사업장 탐방을 통해 문경을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제2의 고향 문경에 더욱 애착을 갖고 행복한 전원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