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소녀상 돌로 찍은 20대 남성, 말리는 미화원도 때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20일) 서울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이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문제가 불거지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역사를 왜곡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환경미화원을 주먹으로 때립니다.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하는 남성을 미화원이 제지하자 폭행한 것입니다.


오늘(20일) 아침 6시 50분쯤 20대 남성 손 모 씨가 서울 흑석동에 있는 소녀상을 훼손하고 이를 말리는 미화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