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마스크 실습수업' 천안 고3 학생 쓰러져… "치료후 귀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아산의 한 고등학교가 교실 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졌던 고3 등교 첫날인 20일 충남 천안 한 고등학생이 마스크를 쓴 채로 수업을 듣던 중 쓰러졌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천안 한 고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용 실습수업을 받던 A양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A양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치료를 받고 현재 퇴원한 상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을 일단 퇴원했고, 보호자와 상의 후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