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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전주·부산 실종여성 연쇄살해 피의자 31세 최신종…신상 공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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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첫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수감된 최신종 사진 배포

심사위원 전원 공개 공감…"나흘만에 2명 살해하는 잔인한 모습 보여"

전주·부산에서 연락두절된 여성 2명 나흘 만에 살해·유기한 혐의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20일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4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사위에서 오간 구체적인 의견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참석자 전원이 신상공개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