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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막대 밀어넣으면 '삐'…코로나 시대 달라진 음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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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한동안 단속이 느슨해지자 최근 음주운전이 늘었습니다. 경찰이 어젯(19일)밤부터 불지 않아도 되는 신형 감지기를 동원해 전국에서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재개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젯밤 서울 강서구의 음주운전 단속 현장입니다.

운전석 창문 쪽으로 밀어넣은 막대에서 경고음이 울립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경찰이 개발한 신형 음주 감지기인데, 차량 공기 안 알코올 성분을 잡아내 운전자가 직접 불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