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1%(0.68달러) 상승한 32.50달러에 만기일 거래를 마쳤다. 7월물 WTI는 1%가량 상승한 31.96달러에 마감했다.
한달 전 5월물 만기일을 앞두고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세계 각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원유 수요가 일정 부분 회복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산유국들의 감산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유저장 탱크가 가득 차는 '탱크톱'(tank top) 우려가 다소 가라앉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11.20달러) 상승한 174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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