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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인천 강사 발 감염 확산…택시 기사에 학습지 교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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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기 직업을 속였던 인천의 학원 강사에서 시작된 감염자도 어제(19일) 하루에만 8명이 더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는 집에 직접 가서 아이들 가르치는 학습지 교사도 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18살 A군과 택시기사인 50살 아버지는 지난 6일 저녁 미추홀구 비전플라자 2층 탑 코인 노래방을 찾았습니다.

이들보다 1시간쯤 앞서 인천 학원 강사에게서 감염된 수강생이 친구와 함께 이 노래방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