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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직업전문학교서 확진자 발생…노래방 통해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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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 학생은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도 나흘 동안이나 학교에 가서 같은 학교 학생과 교직원 650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구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방역작업이 한창이고 출입도 제한됐습니다.

어제(19일) 오전, 이 학교에 다니는 서울 도봉구 거주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