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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확진…"감염 경로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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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5대 대형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걸린 건지 경로도 확인되지 않았고, 접촉자도 수백 명이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수술실에서 근무하던 20대 간호사 A씨가 그제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