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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상공인 금융지원 창구·모바일 동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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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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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영업점 창구와 모바일 채널에서 동시에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1차 프로그램 수혜 기업을 제외한 사업 기간 6개월 이상 지난 소기업 개인 사업자에 대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신용보증기금의 위탁 보증을 받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7개 시중 은행에서 공동으로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NH스마트뱅킹을 통한 접수, 심사, 대출실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 고객행복센터에서 소득과 사업자 정보 등은 스크래핑 방식으로 국세청 자료를 활용해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자체와 함께 세밀한 금융지원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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