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미국에 함께 다녀온 직장 동료 4명이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에 사는 만 54살과 56살 남성 회사원이 각각 울산 48번과 49번째 확진자가 돼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석 달가량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같은 기간 미국에서 같은 방을 사용하다 함께 귀국한 2명의 직장 동료는 하루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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