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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강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매몰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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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매몰지 복원

인천시는 강화군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살처분한 돼지들을 묻은 매몰지 30곳 가운데 24곳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이미 토양 미생물검사와 병원체 정밀검사 등 관련 검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앞서 강화군에서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전체 39개 농가의 돼지 4만3602마리를 살처분한 뒤 30곳에 나눠 매몰한 바 있습니다.

◇ 공항철도, 계양·운서역 정차시간 20초 연장

공항철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하 구간 진·출입 지점인 계양역과 운서역에서 객실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평소 약 30초보다 20초가량 더 늘려 정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열린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사 토론회'에서 출입문 개방 시간을 늘려 열차 내부 공기를 외부와 순환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데 따른 조치입니다.

열차 운행 시간은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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