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충북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 의무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19일 해외입국자도 자가격리 해제 전에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미국에서 입국한 청주에 사는 40대 여성이 도내에서 최초로 자가격리가 해제된 뒤 스스로 요청해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

지난 3월 말부터 현재까지 해외에서 입국한 도내 자가격리 인원만 모두 3539명으로 하루 평균 60여명의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조처되고 있다.

한편 이날부터 코로나19 재양성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는 전파력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격리조치 하지 않고 용어도 재검출로 변경해 접촉자 검사만 실시하기로 관리 방법을 바꿨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