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사진=전북도립국악원 제공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 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신춘음악회‘PEACE(평화)’를 선보인다.
19일 도립국악원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110주기 추념무대’인 신춘음악회를 연다.
당초‘PEACE’는 지난 3월 25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방지차원에서 연기됐다.
‘PEACE(평화)’는 권성택 지휘로 ‘조마리아의 편지’와 ‘꼬레아 우라!’의 창작 초연곡을 비롯, 대금협주곡 ‘영원’과 해금협주곡 ‘혼무’등의 명곡 등이 추념 무대에 올려진다. 대본은 전 공연기획실장인 류상록 씨가 썼다.
한편 이번 신춘음악회는 안 의사와 그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안 의사가 목숨 바쳐 염원한 동양평화를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gom2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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