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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거짓말' 학원 강사발 23명 확진…'n차 감염'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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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인천 학원 강사를 통해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6명이 또 추가로 감염돼서 모두 2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

강사를 태웠던 인천 택시기사 부부가 그제(17일)와 어제 잇따라 확진된 데 이어 손자와 해당 택시 탑승객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