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전국 첫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전시장'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소방서에 전국 소방관서 최초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전시장'을 개관했다.

한국소방안전원장,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하남소방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설 운영하는 남양주소방서의 전시장 개관을 축하했다.

2020년 남양주소방서 특수시책의 하나로 마련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전시장'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수집한 역대 작품들을 모았다. 포스터 72점, 표어 26점, 사진 4점, 시 2점이 전시돼 있으며 전시작을 추가해 갈 계획이다.

권현석 서장은 "남양주소방서 119안전체험관은 2019년에만 약 1만여명이 방문했다"며 "매년 늘고 있는 방문객이 새롭고 신선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자료 및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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