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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운대,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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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재난관리과정' 자체 개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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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간호학과가 자체 개발한 '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간호인력 양성에 초점을 뒀다.

감염병과 재난의 최신 경향, 신종 감염병 검체 채취, 감염병 재난관리 시뮬레이션 모듈 운영 등 강의 및 실습(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됐다.

간호사는 간호 전문직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경운대 간호학과는 2014년 대한간호협회로부터 간호사 보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 보건의료 교육에 힘써 왔다.

권려원 총괄 간호학과장은 "신종 감염병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재난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써 역할과 기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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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간호학과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음압병실 시뮬레이션 실습실 구축과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 특화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간호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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