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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적십자사, 광주 새날학교에 감염병 예방 안심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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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120개 제작…결연지원세대에 전달

뉴스1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감염병 예방 튼튼어린이 안심키트 70개를 새날학교에 지원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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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대안학교 새날학교에 튼튼어린이 안심키트 70개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재난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어 예방차원으로 계획됐다.

튼튼어린이 안심키트는 코로나19 극복 성금모금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지정기부금으로 제작됐다.

적십자사는 마스크와 손소독 물티슈, 손세정제 등 8개 품목으로 키트를 구성, 총 1만2120개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비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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