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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1% 오른 2898.5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1% 상승한 1만1052.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8% 오른 2144.12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77% 상승한 2897.6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양회를 앞두고 당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는 반도체, 집적회로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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