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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인천공항,국내 대표 작가 예술작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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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호·박선기·박제성 작가 작품 공개

뉴스1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서도호 작가의 '집속의 집'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2020.5.1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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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작가인 서도호, 박선기, 박제성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9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인천공항 예술품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작가 서도호(집속의 집), 박선기(집합), 박제성(Universe)작가의 작품 3점이 공개됐다.

작품은 여객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셔틀트레인 승강장, 탑승동에 각각 전시됐다.

공사는 '인천 하트포트 아트 어워드'를 진행해 실력 있는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당 작가의 작품을 인천공항 '미디어아트 콘코스'에 전시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여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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