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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울산소식]강길부 의원, 선바위도서관에 도서 기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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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이 선바위도서관에 울주군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도서 3000여 권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증받은 자료는 강 의원이 평소 애독한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정계 입문 전 옛 건설교통부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면서 국토관리 업무와 지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출간한 '향토와 지명', '땅이름 국토사랑'도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적으로 재능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 의원을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강 의원은 제17대~제20대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을 연임했으며, 한국감정원 원장과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했다.

◇울주군의회, 천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현장 점검

울산시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시욱)는 19일 범서읍 천상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천상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 지하공간을 활용하자는 김시욱 의원의 제안에 따라 기존 계획된 천상공원 조성사업의 설계변경을 통해 추진 중이다.

지하주차장은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2층 147면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1년 1월 완공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차장 지상과 가상소류지에 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천상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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