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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영암군, 멧돼지 출몰지역 7곳에 포획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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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포획틀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군은 멧돼지 상시 출몰지역에 포획틀 7대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멧돼지 포획틀 설치 사업은 멧돼지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포획틀은 영암읍, 금정면, 군서면, 학산면, 미암면 등 7개소에 설치했다.

포획틀 포획허가 기간은 6개월이며 필요할 때 해당 사업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멧돼지 포획틀 효과를 검증한 후 효과가 있을 경우 각 읍면에 확대 보급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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