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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광산업 20주년]주요기업-고출력 투광등 전문기업 에이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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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설립된 고출력 투광등 전문기업 에이팩(대표 송규섭)은 특허기술인 히트파이프를 기반으로 방열 솔루션을 접목한 고출력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항만시설, 골프장, 축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높은 곳에 설치하는 하이베이 조명, 도로 가로등 조명, 식물성장 조명 등에 대해서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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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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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에 진출한 해외 대형마트 매장의 상업용 LED조명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배광 솔루션을 적용한 골프장 전용 투광등도 개발해 호평받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태양전지판 전용 청소 로봇도 출시해 일본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에이팩의 LED조명은 세계 기준이 요구하는 수준보다 더 높은 품질 신뢰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높은 에너지 절감과 긴 수명, 안정된 성능을 보장한다. 유·무선 기반의 스마트 제어 솔루션으로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기구 및 국가기관과 연계해 해외 다양한 곳에서 설치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독일 등 7개국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중동·남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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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이 개발한 고출력 LED 조명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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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섭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도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고객과 함께 상생하고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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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섭 에이펙 대표.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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