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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광산업 20주년]기업지원기관-광주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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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는 지역산업 정책기획과 산업기술 혁신 거점기관으로 '글로벌 산업과 기업을 육성하는 산업경제 전문기관'의 비전을 실현해가고 있다.

자동차·가전·금형·광융합·에너지 등 5대 주력산업 고도화와 생체의료·소재부품·인공지능(AI) 접목 즉,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226억원),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스마트 대개조사업(7600억원), 공기산업클러스터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인공지능(AI) 성공을 위한 7400억펀드 조성, 실버메디케어 기업 육성의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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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로고.


광주테크노파크는 첨단 융복합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새로 수립하고 각종 국책사업 유치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실정에 맞는 10대 유망 소재·부품 등에 대한 성능평가, 성능개선 활동 지원을 위한 공급망 구축과 산업 생태계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데스밸리기업 지원을 통한 스타기업 견인 및 코스닥 상장 특례제도를 활용한 기업상장도 지원한다.

광주시 등과 협력해 기업유치 추진단을 구성, 산업별 실행방안을 마련해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수출역량이 취약한 복합금형, 광융합산업에 대한 수출협의체도 구축해 수출활력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기업 신기술·신산업과 관련 규제로 인한 개발 및 시장출시의 어려움을 규제특례·규제혁신 3종 세트인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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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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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원장은 “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지역 경제·산업 위기에 혁신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상시 기업 모니터링 체계와 위기관리 매뉴얼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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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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