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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안양 26번째 확진자…호계2동 거주 22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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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1차 검사 음성, 18일 재검사서 확진 판정

뉴스1

안양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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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양시는 19일 호계2동에 거주하는 A씨(22·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증상이 발현해 1차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능동감시 해제를 하루 앞둔 18일 2차 검사를 실시했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2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 및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다”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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