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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창원시, 18일부터 대학교 휴학생 파트타임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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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까지 65명 대학교 휴학생 참여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원시가 18일부터 ‘2020년 대학교 휴학생 파트타임’을 본격 시행한다.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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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8일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자리가 줄어든 대학교 휴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의 경험을 쌓고 경제활동의 도움을 위해 '2020년 대학교 휴학생 파트타임'을 본격 시행한다.

최종 선발된 65명의 대학교 휴학생들은 최일선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과 누비전 업무 안내를 위해 배치된다. 시는 사업 시행 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사 주재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5일, 1일 5시간 근무한다. 이들은 1일 4만2950원의 근무수당을 받는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교 휴학생 파트타임 외에도 청년채용장려금, 청년해외인턴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등 다양한 정책 발굴과 시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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