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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대전컨벤션센터, 국제회의 개최 국내 4위…아시아·태평양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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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컨벤션센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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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2019년 전 세계 국가별·도시별 국제회의 개최 순위 통계' 발표에서 국내 4위, 아시아·태평양지역 30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은 국내 1~3위 도시들의 개최 건수가 2018년도 대비 대폭 하락한 상황에서 국내 3위를 차지한 제주에 1건 차이로 아쉽게 4위로 밀렸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순위는 30위로 10계단 상승했다.

ICCA는 매년 세계 각국의 국제회의 개최 실적을 발표하고 있으며, 참가 인원이 최소 50명 이상이면서 3개국 이상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회의만을 대상으로 국가별·도시별 순위를 매긴다.

2019년도 전 세계 국제회의 개최 횟수는 전년 대비 4.5% 감소한 1만 3254건을 기록했다. 미국이 934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독일(714건), 3위 프랑스(595건) 순이었다. 한국은 248건으로 13위를 차지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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