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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7% 상승한 2897.69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4% 오른 1만1023.4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7% 상승한 2137.42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경기 부양 기대와 미중 갈등 고조 우려 속에서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4% 오른 2875.42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38분(현지시간)께 2896.17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백신, 항공, 소비전자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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