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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무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10월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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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무주국유림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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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 및 '산사태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마쳤다.

또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책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사태 등 자연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시공 중인 사방댐 1곳과 계류보전 0.3㎞, 산지사방 1.0㏊ 사업을 우기 전인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성상용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방침"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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