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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천안시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전통시장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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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전시장 등 최고 2000만원, 천안중앙시장 등 중형시장 4000만원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노컷뉴스

천안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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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 추경 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천안지역 4곳의 전통시장·상점가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상인교육, 시장매니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따라 천안역전시장, 성정시장 등 소형시장은 최고 2000만원, 천안중앙시장, 명동대흥로상점가 등 중형시장은 400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돼 국비 총 1억2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각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지원금을 통해 경품과 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등 시장 특성에 맞춘 공동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력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상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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