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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산소식]동남지방통계청,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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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1차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동남권 내 학교 270곳의 학부모 6400여 명이며, 조사는 모바일을 포함한 인터넷 조사방법으로 진행된다.

이 조사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파악해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부경대, 문체부 체육지도자 연수기관 선정

부경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육지도자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경대는 이번 공모에서 연수 시설과 인력, 우수 연수프로그램 등을 높이 평가받아 부산·경남지역 기관 중 처음으로 건강운동관리사 연수기관에 지정됐다.

건강운동관리사란 의사의 의뢰를 받아 건강증진,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치료와 운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운동 수행방법을 지도·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건강운동관리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실기·구술시험을 통과한 이후 200시간의 연수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부경대는 이번 연수기관 지정에 따라 건강운동관리사 연수원을 설립해 건강운동관리사 연수과정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학은 학내 해양스포츠학과와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등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반연수 및 현장실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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