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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틀째 행방묘연했던 충북 영동 실종자 자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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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 영동소방서가 드론으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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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17일 실종 신고된 A씨(43)가 자진 귀가했다.

19일 영동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쯤 영동군 용산면 미전리 자택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형의 신고를 접수하고 공동 수색에 돌입했다.

소방당국은 18일 오후까지 드론을 이용한 수색작업을 했지만, A씨 행방은 오리무중이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이날 밤 11시 45분쯤 자진 귀가했다.

경찰은 자진 귀가한 A씨를 수배 해제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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