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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울산시, 울산페이 소비촉진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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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는 착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페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7.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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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울산페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한다고19일 밝혔다.

울산페이 소비촉진 캠페인은 지역 내 순환되는 울산페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재정적인 어려움도 돕고, 침체된 지역상권도 살리는 착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나선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4월부터 전 직원이 울산페이 구매에 동참하여 왔으며 5월부터는 인근 식당과 커피숍 등에서 울산페이 결제를 통한 본격적인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또 장애인 출장 세차 서비스 업체인 '새사랑'을 이용하고 카드 결제대신 수수료가 없는 울산페이 결제를 추진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9일 오후 3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해 울산페이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를 갖고, 새사랑에서 출장 세차 후 울산페이로 결제할 예정이다.

출장 세차 서비스 업체인 새사랑은 2014년 법인 설립 후 2017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종사자들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직업인 양성교육 이수 후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도시공사, 교육청 등과 출장 세차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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