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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북 흐리고 가끔 비…강풍·풍랑 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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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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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9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에 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 6시께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도서 지역 및 일부 내륙(동부내륙 높은 산지 포함)에는 바람이 초속 6~14m(순간 15m)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 8시를 기해 군산·김제·부안·고창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4도, 완주·임실 15도, 무주·남원·순창·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6도, 전주·익산 17도로 전날(24.2~29.1도)보다 크게 낮아 선선하겠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다. 황사는 '좋음', 자외선 '보통'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7시43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27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서해남부 모든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70㎞(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전 8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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