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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성남시, 공공·작은도서관 136곳 '부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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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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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휴관에 들어갔던 공공 도서관 13곳과 작은 도서관 123곳을 20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성남시는 이날부터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해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열람실, 식당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자료실도 독서를 하는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도서관 출입 때 이용자들은 신분증과 최근 14일 내 해외 방문 이력 확인 절차,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마스크와 출입증을 착용해야 한다. 미착용 시 퇴실 조치한다.


시는 자료실의 도서 대출ㆍ반납 재개에 따라 지난 달 16일부터 한시 운영하던 공공도서관의 드라이브ㆍ워크 스루 사전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는 중원도서관을 제외하고 이날 모두 종료했다.


한편 32일간의 드라이브ㆍ워크 스루 서비스 기간 3만2256명의 시민이 12만3340권의 책을 빌려간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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