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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른 주호영…망언 의원들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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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뉴스 이어가겠습니다. 오늘(18일) 기념식에 통합당 지도부도 왔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그동안의 망언들에 대해서 다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망언을 한 의원들은 오늘도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그제 공식 사과했던 주호영 원내대표.

오늘 기념식에서는 주먹을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고 민주묘지 방명록에는 5월 정신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적었습니다.


5·18 망언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