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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영업자에 140만 원"…'생존자금' 25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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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코로나 보릿고개'를 겪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오는 25일부터 '생존자금' 신청을 받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김명순 씨.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월 임대료 100만 원을 내는 것조차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김명순/과일가게 상인 : 열심히 한다고 해도 손님들이 나오질 않고, 너무 마음만 애가 탑니다. 임대료도 못 벌었어요. 아침부터 나오면 걱정부터 앞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