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 완주군 삼례농협이 수박 첫 출하 기념행사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완주군제공)2020.5.18 / © News1 김동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에서 생산된 삼례수박이 출하를 시작했다.
완주군은 18일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삼례수박 첫 출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수박공선회 회원,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삼례농협과 공선회는 약 32ha(일반수박, 흑미수박) 400여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12브릭스(Brix) 이상으로만 엄선된 수박이 출하된다.
수박은 롯데마트, 하나로유통(하나로마트), 호남물류, 온라인판매, 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된다.
삼례농협에서는 올해 출하량을 지난해 920톤대비 61.3%정도 증가한 15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수박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출하는 의미가 크다”며 “고품질 삼례수박이 국민들의 건강과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