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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n번방 처음 만든 '갓갓' 얼굴 공개…"피해자들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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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을 만들어서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갓갓' 문형욱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얼굴이 오늘(18일) 공개됐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포승줄에 묶인 채 양손에 수갑을 찬 한 남성이 경찰서 현관 밖으로 걸어 나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성 착취 영상이 유포된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의 최초 개설자 '갓갓' 문형욱이 취재진 앞에 처음 얼굴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