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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4% 오른 2875.42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 하락한 1만921.1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4% 내린 2114.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4% 상승한 2872.52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양회를 앞두고 당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5G, 애플테마주, 화웨이 테마주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농업, 금, 희토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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