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순천불교사암연합회, 코로나 19극복 동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리 스님)는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코로나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순천 시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에는 보리 스님을 비롯해 지역 사찰 주지 스님들과 허석 순천 시장 등이 함께했다. 순천사암연합회가 전달한 성금 500만 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사암연합회장 보리 스님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은 겪는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했다.”며 “부처님 오신 뜻을 널리 전해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순천시 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따뜻한 성금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