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66개 현안 조기성과 위한 추진상황 점검

[홍성=뉴시스] 홍성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모습.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66개 현안사업의 조기성과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간부들이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갖고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살폈다.

그동안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 역점사업, 대규모 건설사업 및 군민생활 밀접사업을 주요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반기별로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소관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홍성형 유기농 프로젝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및 가족센터 건립,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및 홍주읍성 복원,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설치, 천수만수산자원보호구역해제, 남당항 다기능 개발 등 66건의 주요현안사업 신속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이번에 개최한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로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 순기를 앞당기고 적극적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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