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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북소방, 20일부터 코로나19 의심 학생 이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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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고창소방서는 학생들의 개학 이후 학교 안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을 대비해 119구급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까지 긴급 이송한다고 18일 밝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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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등교가 시작되는 2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지원 업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소방은 등교한 학생이 인후통,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119에 신고하면, 구급대를 보내 의심환자를 선별진료소나 보건소로 이송한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과 협업을 맺고,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전담구급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신속한 지원 업무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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