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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서울장학재단, 저소득층 중·고교생에 장학금…29일까지 교사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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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서울장학개단이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희망 고교 진로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보다 2배 늘린 인원인 총 1328명에게 연간 최대 150만원씩, 1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재학생에게 주어진다.

장학금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우선으로 지급되며, 학교 내 장학 담당 교사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달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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