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오늘의 날씨]대구·경북(18일, 월)…동해안·내륙 곳곳 비·강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5일 오전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올해 첫 대이동을 시작한 새끼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욱수골(욱수산)을 향해 한 걸음씩 이동하고 있다. 2020.5.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경북 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강수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20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초속 8~12m의 강풍이 불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의 분포를 보여 김천 13도, 봉화·영양·울진 14도, 영천·경주 15도, 상주·구미 16도, 대구·포항 17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대구·경산 24도, 문경 23도, 경주 22도, 영덕 20도, 울진 18도를 가리킬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9일)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 동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